[한 줄 요약] 과거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비판했던 백악관 변호사가 사과 후 국제무역법원 판사로 인준되었습니다.
2026년 7월 2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명한 백악관 변호사가 화요일 미 국제무역법원 판사직에 최종 인준되었습니다.

이번 인준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은 그녀가 과거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공격했던 게시물들이었습니다. 카라 웨스터캠프(Kara Westercamp)는 과거 트위터 등을 통해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을 비하하거나, 린지 그레이엄 상의원을 향해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등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웨스터캠프는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당시의 게시물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작성된 것이었음을 밝히며, 소셜 미디어를 부적절한 플랫폼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백악관 재직 시절 관여했던 업무에 대해서는 스스로 회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인준 투표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에서 50대 48로 가결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그녀의 과거 발언들이 사법부의 독립성과 품격에 어긋난다고 비판하며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결국 최종 판사직을 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