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한반도 문제와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합니다.
2026년 8월 19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려요.

중국의 최고 외교관인 왕이 외교부장이 한반도 정세와 양국 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수요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1950-53년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다자간 회담을 제안한 직후에 이루어지는 중요한 행보입니다.
왕이 부장은 이번 2일간의 방문 일정 중, 먼저 조현 한국 외교부장과 일대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상황을 비롯해 지역 및 국제적인 다양한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보이며, 회담 이후에는 만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이 그동안 노력해 온 한중 관계 복원의 성과를 검토하고,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차기 단계와 고위급 교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왕 부장은 목요일 청와대를 방문해 이재뮬 대통령과 예방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과 베이징 간의 관계 발전 및 지역 안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도 별도의 회담 및 오찬을 통해 한반도 안보 상황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연설에서 북한과의 평화적 공존을 추구하고 갈등 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자간 대화를 제안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전쟁은 정전 협정으로 끝났기 때문에, 현재 남북은 기술적으로 여전히 전쟁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내년에 맞이할 한중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