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에어포스 원 대신 기존 기체를 사용한 이유를 두고 보안상의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2026년 7월 9일자 기사 기준, 뉴욕타임스의 매기 하버먼 특파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 원 교체 사유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 나토(NATO)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왜 새로운 기체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묻는 질문에, 새 모델이 유럽의 여러 기지에 배치되어 군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하버먼 특파원은 이러한 설명이 '믿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실제로는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이 새로운 카타르 증정 모델의 방어 시스템 및 보안 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는 보도를 인용했습니다.
해당 기체는 보안 강화를 위해 이미 수억 달러의 세금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방어 체계를 갖추지 못해 서둘러 도입되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또한, 이륙 당시 기자들에게 창문 블라인드를 내리라고 요청했던 점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위험한 비행이 될 수 있다'며 보안상의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