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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여행 경보 3단계 격상... 후티 반군 공격에 출국 권고

[한줄 요약]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됨에 따라 외교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로 격상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한 출국을 당부했습니다.

2026년 10월 1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Middle East Security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월드브리프입니다.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꼭 주목해 주세요.

최근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대상으로 공격을 이어가면서, 우리 외교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여행 경보를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외교부의 권고에 따르면, 긴급한 업무를 수행 중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우대한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가능한 한 조속히 출국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결정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스라엘, 이란, 예멘 등 중동 15개국의 우리 외교 공관과 만나 지역 안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후 내려진 조치입니다.

특히 최근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은 항공사와 승객들에게 사우디 공항 및 영공 이용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내놓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외교부는 현지 외교관들에게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동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 중인 분들은 현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