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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 프랑스 실험 영화 거장 장 클로드 루소의 40년 작품 세계 선보인다

[한 줄 요약] 프랑스 실험 영화의 거장 장 클로드 루소의 40년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상영회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립니다.

2026년 7월 7일자 기사 기준,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프랑스 실험 영화의 선구자인 장 클로드 루소(Jean-Claude Rousseau)의 작품들을 조명하는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Cinematic Film Project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행사는 'MMCA 필름 & 비디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1983년부터 2024년에 이르는 루소 감독의 영화 25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46년 파리에서 태어난 장 클로드 루소는 미리 정해진 주제나 대본 없이, 자신의 시선을 자신과 주변의 사물, 그리고 자신이 머물거나 지나가는 장소에 투영하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상영작으로는 그의 데뷔작인 '창가에서 편지를 읽는 소녀'(1983)를 비롯해, 전주에서 촬영된 '폭풍 전야'(2003), 그리고 최근작인 '나의 연인들은 모두 어디에 있는가?'(2024) 등 폭넓은 작품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기간 중 7월 25일에는 프랑스 영화감독인 루소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자신의 영화적 여정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